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종합선수권 혼복 결승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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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종합선수권 혼복 결승 진출(종합)

연합뉴스 2026-01-25 20:1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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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서 박강현-이다은 조에 3-2 역전승…조승민-주천희 조와 우승 다툼

탁구 종합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탁구 종합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탁구 세계랭킹 2위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제79회 종합선수권 결승에 오르며 첫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박강현-이다은(이상 미래에셋증권) 조에 게임 점수 3-2(9-11 13-11 10-12 11-5 11-5)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디펜딩 챔피언인 조승민-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조와 우승을 다툰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12월에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선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그러나 종합선수권에 처음 출전한 임종훈-신유빈 조가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본선 1회전(16강)에서 김우진-최해은(이상 화성도시공사) 조에 3-2 역전승을 거뒀고, 8강에서 박찬혁-이다은(이상 한국마사회)에 3-1 승리에 이어 4강에서 만난 박강현-이다은 조도 두 차례 듀스 접전 끝에 따돌리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탁구 종합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탁구 종합선수권 혼합복식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내준 후 2게임 듀스 대결을 13-11로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을 잃은 임종훈-신유빈 조는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왼손 임종훈이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4, 5게임을 잇달아 잡고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단식에선 남녀부 모두 4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남자 단식에 나선 오준성(한국거래소)은 8강에서 톱시드를 받은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3-0으로 완파, 같은 팀 선배 임종훈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오준성의 경기 장면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오준성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종합선수권 때 역대 최연소(17세)로 우승했던 오준성은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오준성과 4강 대결을 벌일 임종훈은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을 꺾고 올라온 김장원(국군체육부대)의 돌풍을 3-2로 잠재우고 8강 관문을 통과했다.

다른 쪽 4강은 박규현(미래에셋증권)-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대결로 좁혀졌다.

여자 단식 8강에선 대표팀 주축인 주천희가 김은서(한국마사회)를 3-0으로 완파, 최효주(대한항공)와 귀화 선수끼리 준결승 대결을 벌이게 됐다.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주천희의 경기 장면 탁구 종합선수권에 나선 주천희의 경기 장면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천희는 중국 산둥성 출신으로 2020년 귀화했고, 올해 초 한국마사회에서 대한항공으로 옮긴 최효주는 중국 칭다오 출신으로 2013년 11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또 종합선수권에서 두 차례(2014, 2022년) 우승한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도 8강에서 같은 팀 후배 유시우를 3-0으로 돌려세우고 준결승에 진출, 박가현(대한항공)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단체전에선 남자부는 한국거래소와 세아, 여자부는 대한항공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각각 결승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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