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의 저서 ‘최현덕의 두 발로’ 북콘서트가 2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최 전 부시장의 북콘서트는 스페인 산티아고 920㎞ 순례길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남양주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기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양주 시민들과 주요 정치, 경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는 ‘열림-만남-동행’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북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작가 및 내외빈 소개’와 ‘북 토크’에서는 저자가 직접 겪은 남양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행정 전문가로서 그가 그리는 남양주의 미래 비전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지역의 한 동호회 색소폰 연주와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동네 선배인 바리톤 성악가의 축하노래, 이어서 저자와 시민들이 함께 남양주의 내일을 걷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전 공유’와 ‘저자 사인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한 시민은 “행정가로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인간 최현덕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양주 구석구석을 두 발로 뛴 기록이 앞으로 우리 지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전 부시장은 작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의 정답은 책상 위 서류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이 숨 쉬는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산티아고 길과 남양주 길 위에서 다시 한번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두 발로 구석구석을 걸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행동과 실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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