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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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위키트리 2026-01-25 17: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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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 뉴스1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에서 2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3세.

민주평통은 이날 “이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현지시간 오후 2시 48분 운명하셨다”고 밝혔다.

고(故)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튿날 아침 몸 상태가 악화해 긴급 귀국 절차를 밟던 중, 베트남 공항에 도착한 뒤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호찌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수석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민주당은 현지 의료 여건상 추가 치료가 어렵다고 보고 국내 이송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송 준비 과정에서 상태가 끝내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정옥 여사와 딸 현주 씨가 있다.

경항신문에 따르면, 1952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98년 관악을에서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14·15·16·17·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2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9~2020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부터 이듬해까지 제38대 교육부 장관으로 재임했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36대 국무총리를 지냈다.

고인은 2020년 8월 민주당 대표직을 마친 뒤 정치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당 대표와 대선 후보 선출 과정 등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장·경기도지사를 거쳐 중앙 정치권에서 상대적으로 기반이 약했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치적 멘토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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