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발롱' 호날두가 울었다! '레알서 우승컵만 28개' 모드리치 "가장 강인한 감독?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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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롱' 호날두가 울었다! '레알서 우승컵만 28개' 모드리치 "가장 강인한 감독? 무리뉴!"

인터풋볼 2026-01-25 16: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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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스탠다드
사진=더 스탠다드

[인터풋볼=송건 기자] 루카 모드리치는 가장 강인한 감독으로 조세 무리뉴 감독을 꼽았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모드리치는 코이레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감독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울렸던 무리뉴 감독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40살을 맞이한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모드리치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다. 크로아티아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후 1군 데뷔와 함께 각종 우승컵을 쓸어 담았고,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로 뛰어들었다. 활약이 이어졌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통산 160경기 17골 24도움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고, 레알로 팀을 옮겼다.

전설의 시작이었다. 모드리치는 레알에 합류한 이래로 공식전 597경기에 나서 43골 95도움이라는 기록을 쌓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리그, 각종 컵 대회를 포함해 무려 2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8년에는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며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024-25시즌을 끝으로 레알과의 동행을 마무리했고, 현재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3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많은 감독들과도 함께 했다. 대표적으로 무리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지네딘 지단 감독 등이 있다. 그중 모드리치는 무리뉴 감독을 가장 강인한 감독으로 뽑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무리뉴 감독이) 라커룸에서 호날두를 울게 만드는 모습을 봤다. 호날두는 경기장에서 온 힘을 다하는 선수지만, 당시 상대 풀백을 끝까지 쫓지 않았었다. 무리뉴 감독은 매우 직설적이지만 정직하다. 그는 세르히오 라모스 같은 선수들도 새롭게 온 선수처럼 대했다. 무언가를 말해야 한다면 바로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안첼로티 감독을 꼽았다. 모드리치는 “적당한 말을 찾기 힘들다. 그가 가장 좋은 이유는 감독으로서의 자질 뿐만 아니라 그의 방식 때문이다. 마드리드에 함께 있을 때 밀란에 대해서 여러 번 이야기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밀라노에서도) 그를 만났다. 나는 도시에 혼자였는데, 안첼로티 감독이 전화를 해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다. 우리는 몇 시간 동안 축구, 가족,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보통 코치들은 자기 선수들을 신뢰하지 않는데, 안첼로티 감독은 나를 신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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