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당’ 이숙 대표, 한국술생산자협회 초대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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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당’ 이숙 대표, 한국술생산자협회 초대 이사장 선출

경기일보 2026-01-25 16:1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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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술생산자협회 초대 이사장 선출된 여주 추연당 이숙 대표. 추연당 제공

 

여주를 기반으로 전통주를 생산해 온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이숙 대표가 최근 사단법인 한국술생산자협회 초대 이사장에 선출, 여주 전통주 산업의 위상이 전국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았다.

 

사단법인 한국술생산자협회는 지난 17일 오송앤세종컨퍼런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재호 박사와 전국 양조장 대표 31명이 참석해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 제정, 임원 선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원 선출 결과, 이숙 대표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손병기·채창헌·최동규·허정원 씨가 이사로, 민미홍·장정수 씨가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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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술생산자협회 초대 이사장 선출된 여주 추연당 이숙 대표. 추연당 제공

 

이숙 이사장은 여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과 지역 연계형 양조 모델을 꾸준히 실천해 온 현장형 경영인이다. 단순 생산을 넘어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관광 연계 체험, 품질 표준화 등 실질적인 산업 모델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술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지역 농업과 문화, 관광, 청년 일자리를 연결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생산자가 존중받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 중심의 개별 경영에서 벗어나 기술·유통·마케팅·정책 대응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업 구조를 만들겠다”며 “한국술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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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술생산자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17일 오송앤세종컨퍼런스 4층 회의실에서 열린가운데 초대 이사장으로 여주 추연당 이숙 대표를 선출했다. 추연당제공

 

협회는 앞으로 ▲한국술 생산자 공동체 구축 ▲지역 가양주 연구개발 현대화 ▲스마트 양조 기술 도입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수출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품질 고도화 컨설팅, 공동 브랜드·마케팅, 해외 전시회 연계 판촉, 정책 제안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번 총회 결과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4월까지 법인 등기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역 업계에서는 여주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이숙 대표가 전국 단위 생산자 단체의 수장을 맡게 되면서, 여주 전통주 산업과 지역 농업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주 쌀·농산물 활용 확대, 체험형 관광 연계, 청년 양조 창업 모델 확산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주목된다.

 

이숙 이사장은 “여주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을 전국 생산자들과 공유해 한국술 산업의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지역이 곧 경쟁력이 되는 산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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