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방세수 4천646억 ‘V자 반등’… 경기 침체 뚫고 1년만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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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방세수 4천646억 ‘V자 반등’… 경기 침체 뚫고 1년만에 회복

경기일보 2026-01-25 15:3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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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2025년 지방세입(시세 당해 연도분) 결산 결과, 총징수액 4,646억 원을 기록하며 시 재정의 핵심인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3년 4,518억 원을 기록한 이후 경기침체 여파로 2024년 4,421억 원까지 감소했던 세수가 1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전년 대비 225억 원(5.1%)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세목별로 보면 기업 실적과 근로소득 흐름을 반영하는 지방소득세가 1,49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145억 원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이어 재산세는 1,505억 원으로 35억 원, 자동차세는 830억 원으로 54억 원 각각 증가해 지역 경제 전반의 회복 흐름을 뒷받침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경기 여건의 점진적 회복과 함께 수납 체계의 효율적 관리, 납세자 맞춤형 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 행정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밀한 세수 추계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윤영일 시흥시 세정과장은 “확보된 세원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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