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해 부과하는 ‘RFID(무선주파수 식별) 종량제기기’ 설치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 사업을 접수·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RFID 기술을 활용한 종량제기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무게에 따라 버리는 양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공정한 비용을 부담하는 시스템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제기기 구입 및 설치비의 90%(최대 180만원/대)를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RFID 종량제기기 도입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감량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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