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정시 경쟁률 11.89대 1…‘5년 연속 상승’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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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정시 경쟁률 11.89대 1…‘5년 연속 상승’ 고공행진

경기일보 2026-01-25 15:0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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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명문 사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안양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11명 모집에 2천508명이 지원해 최종 1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학년도(6.13대 1) 이후 2023학년도(9.24대 1), 2024학년도(9.46대 1), 2025학년도(11.59대 1)에 이은 5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수치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능 위주 일반학생 전형에서 나군 10.33대 1, 다군 12.87대 1의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대부분 학과가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7명을 모집한 자유전공은 15.06대 1을 기록해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학과(17.40대 1)와 영미언어문화학과(17.3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 후 1년간 전공 탐색을 거쳐 2학년 때 학과를 선택하는 ‘자유전공계열’의 약진은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최근 수험생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에서는 공연예술학과가 6명 모집에 212명이 몰려 35.3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강화캠퍼스에 위치한 스포츠 관련 학과들도 평균 8.4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소영 입학처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교에 대한 신뢰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입학 후에도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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