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메모장 들고 주민 만나는 이현재 하남시장 ‘소통 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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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메모장 들고 주민 만나는 이현재 하남시장 ‘소통 또 소통’

경기일보 2026-01-25 13:5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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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지역현안과 시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황선주기자

 

“50대 시민으로 이 시장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지도와 번지수까지 살피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감북동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이 시장은 이달 30일까지 9일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가 열린 감북동은 송파·강동과 접해 있어 하남에서 서울 강남권과 가장 가깝다. 올림픽공원, 둔촌동, 방이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특히 서하남 IC가 있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 양양 고속도로와도 가까워 교통허브로도 불리고 있다.

 

하지만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고 전원 풍경과 창고들이 섞여 있어 현안과 주민 고충도 많은 편이다.

 

이에 이 시장은 주민들의 민원과 지역 숙원을 꼼꼼히 메모하며 직접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는 배석한 공직자를 호명하며 주민 갈증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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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메모장을 들고 질의하고 있는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황선주기자

 

예시로 심밭골에서 58년째 살고 있다는 주민 A씨는 “산길이라 보행자들이 위험하지만 개발에 제한이 있어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도시계획도로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신정숙 서부초 교장의 경우 폐교 위기를 맞은 서부초가 이 시장의 특별한 관심 덕에 90년 역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 교장은 “하남시의 교육에 대한 적극 지원 덕분에 원어민 교사, 골프 수업, 통학 버스 운영 등이 가능했다”며 “서부초 학생 수가 늘어나고 학교도 활기를 찾으면서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동남로 인접로(2037년 개통 예정) 조기 완공 ▲외곽순환도로 교통대란 해소 ▲도시가스 추가 도입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 ▲송파~감북 인근 IC 쓰레기 및 잡초제거 ▲새마을경로당 인도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저에게 칭찬을 길게 하시면 왠지 불안하다. 왠지 뭔가를 요청하기 위해 칭찬을 하시는 것 같아 긴장된다”며 “복잡한 절차나 예산 부족 등으로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들이 주신 말씀을 잊지 않고 챙기겠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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