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곧 돌아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맨유 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클 캐릭 감독이 부상 이탈했던 더 리흐트가 2주 안에는 복귀할 것이라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더 리흐트. 아약스,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굵직한 클럽들에서 주전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4년 해리 매과이어의 장기 대체자를 물색하던 맨유의 부름을 받아 프리미어리그로 입성했다.
‘빅클럽'에서 활약했던 기량은 변함없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으로 낙점됐고 공식전 42경기 2골을 기록했다. 후반기 기복이 아쉽긴 했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장기 부상, 신예 센터백 레니 요로가 적응기를 겪는 과정 속 든든한 후방 버팀목으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었다. 대인 수비, 위치 선정, 빌드업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했다. 더 리흐트는 “프리미어리그의 템포, 피지컬 등 낯선 부분이 많았지만, 2년 차 시즌 인만큼 익숙해진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던졌다. 그러나 지난 11월 3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두 달째 복귀하지 못하며 우려를 낳았다.
다행히 조만간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매체에 따르면 캐릭 감독은 더 리흐트 부상 정도 질문에 “아주 큰 문제는 아니었고, 단지 처음 예상보다 회복이 약간 느렸던 것뿐이다. 하지만 확실히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확한 시점을 못 박고 싶지는 않지만, 앞으로 2주 정도 안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복귀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 리흐트는 1월 말까지는 나오지 못하지만, 오는 2월 7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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