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1.42% 상승… 대규모 개발사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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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1.42% 상승… 대규모 개발사업 영향

중도일보 2026-01-25 10:2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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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전경

경북 영천시 4689필지의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42%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1일 기준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과 토지시장의 지가정보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상승률을 비교해 보면 전국 평균은 3.35%, 경북도는 1.16%로 나타났다. 영천시는 경북 평균보다 다소 높은 1.42%의 상승 폭을 보였다.

상승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와 지자체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날 최종 결정·공시됐다.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 달 24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접수 및 시청 지적정보과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 관련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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