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가자마자 한풀이한 ‘입지 잃은 아스널 새싹’ 은와네리, 중앙선 폭풍 드리블로 데뷔전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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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가자마자 한풀이한 ‘입지 잃은 아스널 새싹’ 은와네리, 중앙선 폭풍 드리블로 데뷔전 데뷔골

풋볼리스트 2026-01-25 10:19:43 신고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이선 은와네리가 아스널을 떠난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를 치른 올랭피크마르세유가 렌스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마르세유는 2위 렌스를 승점 5점 차 추격했다.

출전에 목말랐던 은와네리가 임대 데뷔전 13분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날 은와네리는 3-4-2-1 전형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때 중앙선에서 공을 연결받은 은와네리는 망설임 없이 전진하기 시작했다. 속도를 높이던 은와네리는 상대 수비수가 접근하자 순간 왼발로 방향을 안쪽으로 튼 뒤 골문 왼쪽 구석을 겨냥했다. 은와네리가 깔아 찬 슈팅은 깔끔하게 렌스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감을 붙은 은와네리는 경기장을 더욱 활보하기 시작했다. 패스 성공률 89%(25/28), 드리블 성공률 100%(3/3), 지상 볼 경합 성공 4회 등 은와네리의 자신감은 이날 경기 기록으로 드러났다. 은와네리는 후반 9분 파이널서드에게 공을 오자 고민없이 왼발로 때려 유효 슈팅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후 매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되며 마르세유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마르세유는 후반 30분 선제골을 넣은 아민 구이리의 멀티골이 터지며 쐐기를 박았다. 동료의 땅볼 크로스를 깔끔한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마르세유는 후반 40분 라얀 포파나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두 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왼쪽), 에단 은와네리(이상 아스널). 아스널 인스타그램 캡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왼쪽), 에단 은와네리(이상 아스널). 아스널 인스타그램 캡처

은와네리는 아스널 최고의 유망주다. 만 18세인 은와네리는 이미 아스널 1군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할 정도로 촉망받는 재능이다. 데뷔 당시 만 15세 181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연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은와네리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 우승 도전을 천명한 아스널이 지난여름 전 포지션에 걸친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돌입했다. 특히 은와네리가 뛸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자원에 에베레치 에제, 노니 마두에케 등이 합류하며 은와네리의 입지는 줄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은와네리는 PL 6경기 출전했는데 모두 교체였다. 모든 대회 통틀어 선발 출전은 4경기에 불과했다. 공격포인트도 지난해 10월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과 리그컵 4라운드에서 기록한 1골이 전부였다.

결국 출전이 고팠던 은와네리는 올겨울을 통해 마르세유 임대를 택했다. 그리고 첫 경기부터 익숙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은와네리는 처지를 한풀이하듯 시원한 개인 돌파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은와네리는 올 시즌까지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 마르세유 및 아스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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