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1년새 95억↑…서울 강남 최고가 평균 6억4천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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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1년새 95억↑…서울 강남 최고가 평균 6억4천만원 올랐다

모두서치 2026-01-25 09:2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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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다시 한 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용 243.2㎡가 2025년 175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최고가(80억원) 대비 무려 95억원이 뛰었다. 서울 강남 압구정 현대2차와 현대1차, 성동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등도 최고가 상승액이 50억원에 육박하며 초고가 아파트 중심의 가격 급등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2019년 이후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거래된 전체 면적 중 23.77%가 2024년 이전 최고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가를 경신한 거래의 평균 상승률은 13.34%로, 금액으로는 평균 1억4,370만원에 달했다. 전체 평균만 보면 완만한 상승처럼 보이지만, 지역별 격차는 극명했다.

서울의 최고가 경신율은 54.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강남(83.68%), 서초(80.92%), 송파(75%) 등 강남권과 성동(87.69%), 용산(81.94%), 마포(76.84%) 등 도심 핵심지는 80% 안팎의 높은 경신율을 기록했다. 반면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 지역은 10%대 초반에 그치며 같은 서울 안에서도 시장 온도차가 크게 벌어졌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이 단연 두드러졌다. 거래된 94개 면적 중 92개가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경신율이 97.87%에 달했다. 성남 분당구 역시 83.09%로 강세를 보였지만, 이천·파주·평택 등은 5~7% 수준에 머물렀다. 지방 광역시는 대체로 10% 안팎의 낮은 경신율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제한적이었다.

 

 


가격 상승액 기준으로 보면 서울 강남이 평균 6억4196만원으로 가장 컸고, 서초·용산·성동, 경기 과천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전체 거래량은 둔화됐지만, 고가 아파트의 최고가 경신 비중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이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강남과 도심 핵심지는 보유만으로 수억원의 자본 이득이 발생했다”며 “포모(FOMO)가 더 커지기 전에 보유 비용을 현실화하는 정책적 신호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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