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조시 호이(미국)가 29년 묵은 실내 육상 남자 800m 세계 기록을 깼다.
호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뉴밸런스 실내 그랑프리 남자 800m에서 1분42초50의 기록으로 우승해 1997년 3월 덴마크 윌슨 킵케테르가 세웠던 기존 기록(1분42초67)을 넘어서며 우승했다.
호이는 지난해 세계실내선수권대회에서 1분43초24의 역대 실내 육상 남자 800m 2위 기록을 세우더니 이날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페이스메이커로 나선 두 살 터울의 친형 잭슨 호이의 도움으로 600m를 1분16초19의 기록으로 통과했고 마지막 200m를 26초31에 질주했다.
이 종목 실외 세계기록은 2012년 8월 케냐의 다비드 루디샤가 세운 1분40초91이다.
이날 미국의 홉스 케슬러는 실내 육상 남자 2,000m에서 4분48초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어 에티오피아 케네니사 베켈레의 기존 세계 기록(4분49초99)을 19년 만에 경신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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