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디에고 코스타가 브라이언 음뵈모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UtdDistrict’는 23일(한국시간) “디디에 드로그바의 후계자로 첼시에서 활약했던 코스타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음뵈모가 드로그바를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카메룬 국가대표 공격수 음뵈모. 프랑스 리그에서 유망주에 불과하던 음뵈모가 잠재력을 폭발시킨 건 브렌트포드 시절이다. 2019년 브렌트포드에 합류한 뒤 이전까지 약점으로 지적됐던 결정력에서 발전을 이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이 ‘화룡점정’이었다. 브렌트포드 주전 공격수로 뛰며 공식전 42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공격력 보강이 절실했던 맨유가 올 시즌 7,100만 파운드(약 1,408억 원)를 들여 음뵈모를 데려왔다.
투자 가치를 제대로 입증 중인 음뵈모다. 현재까지 공식전 18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전방 선봉장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맨유의 경기력이 들쑥날쑥했을 때에도 음뵈모는 날카로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그런 음뵈모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맨유의 공격 부진은 심각했다.
다행히 최근 부상 없이 돌아와 맨유 팬들을 안심시켰다. 게다가 직전 맨체스터 시티전 복귀포를 신고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주 포지션 우측 공격수가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었는데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는 앞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음뵈모가 중앙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맨유 입장에선 전술적으로 큰 이점이 된다. 음뵈모와 아마드 디알로를 동시에 기용할 수 있는 해법이 되기 때문이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음뵈모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회를 마무리할 수 있는 선수로 중앙 지역에서 더 자주 기용되는 모습이 나타나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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