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숙 고양시의원 "지역 상권 회복 전략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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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숙 고양시의원 "지역 상권 회복 전략 재검토 필요"

모두서치 2026-01-25 06: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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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경기 고양시의 상권 회복 전략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은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 일산 구도심 상권의 구조적 쇠퇴 등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지난 2024년 2월 5분 발언을 통해 이미 노후 상권의 구조적 쇠퇴를 경고했지만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날 소비는 단순한 구매가 아니라 경험과 정체성을 선택하는 시대"라며 "고양시는 여전히 조성 당시의 브랜드 이미지에 머물러 있을 뿐 상권에 대한 재해석과 도시공간 재설계는 사실상 방치돼 왔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또 "젊은 세대는 단순한 리모델링이나 일회성 이벤트로 움직이지 않는다"며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강력한 콘텐츠와 분명한 방문 동기를 만들어 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다양한 세대 문화를 결합한 세대공존형 상권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공실 공간을 소극장, 창작 공연장, 청년 예술 활동 공간 등 문화 인큐베이팅 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혜화동 등에서 젊은 예술인들이 공연장 부족과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은, 오히려 고양시가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상권을 살려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고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이 아닌 정책 방향과 책임 주체, 실행 시점을 명확히 한 서면 답변을 집행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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