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전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1000여 개의 선물세트를 희소가치가 높은 ‘초프리미엄’ 상품과 5~10만원대의 실속형 트렌드 상품을 판매한다. 실속형 상품은 셰프, 파티시에 등의 전문가와 협업한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산지 선정부터 패키징까지 관리한 자체 기획 상품 ‘엘프르미에’ 시리즈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축산 부문에서는 1++(9) 등급 암소한우 중 특정 부위로 구성한 ‘명품 기프트(300만원)’를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청과 부문에서는 사과, 배, 한라봉, 레드샤인머스캣으로 구성한 ‘프레스티지 컬렉션 No.1(29만원)’을 준비했다. 수산 부문에서는 400g 내외 참조기로 구성한 ‘영광굴비 원(400만원)’을 선보인다.
희소 원료를 활용한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생산량이 전체 한우의 약 0.1% 수준인 ‘설화 한우’는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배 확대했다.이 외에도 밤나무꿀로 만든 ‘밤나무 벌꿀 블랙라벨 에디션(20만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올리브오일 ‘레피세리X첸톤체 시칠리아 햇 올리브오일(15만원)’ 등을 선보인다.
초고가 선물세트로는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의 ‘아벨라워 50년(1억 1500만원)’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국내 판매 수량은 1병이다.
5~10만원대 상품으로는 셰프·파티시에 협업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권영원 요리연구가와 협업한 ‘소담정찬 한상 기프트(10만원)’, 안성재 셰프 등이 사용하는 장류를 담은 ‘전통장 셰프의 선택(8만 3000원)’ 등을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에서 명절 선물세트 특판 행사장을 운영하며 본판매에 나선다. 타임스퀘어점·대구신세계는 오는 26일, 신세계사우스시티는 오는 28일, 김해점은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초고가 라인업으로는 ‘5 STAR’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마블링 스코어 8·9 판정을 받은 4산 이내 암소만을 사용해 한우 세트를 구성했고, 청과 세트에는 포도 품종 ‘로얄바인’을 포함한 구성을 추가했다. 대표 상품은 ‘명품 한우 더 시그니쳐’(300만원),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명품 셀렉트팜 햄퍼’(27만원) 등이다.
한우 PB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는 살치살, 제비추리, 토시살 등이 포함된 구이용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했다. 청과 PB ‘셀렉트팜’은 태국 차층사오 지역을 신규 산지로 지정해 현지에서 직거래한 망고를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원물 사전 수매를 통해 구성했으며, 손질이 완료된 구이·순살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영광 봄굴비 만복’(90만원), ‘신세계 순살갈치’(35만원), ‘굴비·민어전 세트’(12만원) 등이 있다.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는 디저트, 공예품, 와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비아 신세계를 통해 전통장 체험 여행, 골프 여행, 해외 자연·문화 탐방 프로그램 등도 함께 제안한다. 관련 정보는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2026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선물세트 1300여 종을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은 한우 선물세트를 120여 종으로 준비하고, 총 10만여 개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BMS No.9 한우로 구성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200만원) 등이다.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소포장 한우 세트도 확대했다. ‘현대 한우 소담 시리즈’는 200g 단위로 개별 진공 포장됐다. 한우 선물세트는 현대그린푸드 육가공센터에서 DNA 검사와 작업 도구 위생 점검 등을 거쳐 생산된다. 모든 정육 선물세트에는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과일 선물세트는 고당도·신품종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과·배 외에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한라봉 등을 혼합한 세트를 확대했다. 비파괴 당도 측정을 통해 선별한 ‘H 스위트’ 과일세트는 사과 15브릭스, 배 13브릭스, 샤인머스캣 18브릭스 이상으로 구성됐다.
수산 선물세트로는 길이 35cm 이상 굴비로 구성한 ‘현대 명품 참굴비 세트’를 1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손질을 마친 간편 조리형 수산물 세트도 확대했다. ‘바로 굽는 영광 참굴비 8마리’ 세트는 12만원이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발효식품, 전통주 상품도 확대했다. 성게알·생와사비·캐비어로 구성한 ‘한입의 정점 매(梅)’(66만원)는 판매 물량을 늘렸다. ‘명인명촌’ 브랜드는 장류·식초·음료 등 200여 종 상품을 선보이며, 선물 구성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