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의 장남인 카이 루니가 처음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카이 루니는 아버지 웨인 루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A 유스컵에 처음으로 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웨인 루니는 맨유 레전드다. 2004-05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559경기 253골 145도움을 기록했다.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도 맨유 유스에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엔 기념비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매체는 “16세 카이 루니는 FA 유스컵 4라운드에서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고드윌 쿠콘키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카이 루니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첫 경기를 치른 것. 매체는 “이 경기는 루니 가족에게 특별한 순간이었다. 웨인 루니는 자신이 맨유의 전설이 된 그 경기장에서 카이 루니가 데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라며 “약 2,000명의 관중은 루니를 외쳤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카이 루니는 시즌 초반 부상을 극복한 뒤 U18과 U16을 오가며 계속 출전하고 있다. 이제 카이 루니는 FA 유스컵에서 더 많은 기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더했다. 카이 루니가 성장해 웨인 루니처럼 맨유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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