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토끼' 노리는 두산 곽빈 "WBC 호성적, 개막전 선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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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노리는 두산 곽빈 "WBC 호성적, 개막전 선발 목표"

한스경제 2026-01-24 22:36:26 신고

곽빈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두산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신희재 기자
곽빈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두산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신희재 기자

| 한스경제(인천공항)=신희재 기자 | "목표는 항상 개막전 선발이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곽빈(27)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곽빈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산의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이동했다. 앞서 20일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1차 전지훈련을 마친 후 3일 만에 다시 해외로 떠난 셈이다.

곽빈은 3월 초 WBC에 출전해 대표팀 투수진의 한 축을 맡고, 대회 후 곧바로 소속팀에 합류해 토종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숨 가쁜 일정을 앞두고 대표팀 전지훈련을 통해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곽빈은 "1월부터 몸을 만든 게 처음인데 너무 좋았다. 류현진 선배와 노경은 선배가 분위기를 잘 띄워주고 열심히 하셨다. 선배님들이 하시니 우리도 열심히 안 할 수 없었다. 으쌰으쌰하면서 했던 것 같다"고 복기했다.

곽빈. /두산 베어스 제공
곽빈. /두산 베어스 제공

곽빈은 올 시즌 초반 WBC와 개막전 선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일단 WBC가 먼저라서 좋은 성적과 함께 제 가치를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하지만 끝엔 소속팀에서 부상 없이 잘해야 하기 때문에 몸 상태에 맞게 최고의 컨디션으로 던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시즌 다승왕(15승)을 차지한 곽빈은 지난해 개막을 앞두고 내복사근(좌측 옆구리) 부분 손상으로 출발이 늦었다. 이로 인해 시즌 내내 부침을 겪으면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새 시즌 반등을 노리는 이유다.

곽빈은 "이제 나이도 많이 찼고, 팀에서 어느 정도 해야 하는 위치다. 무조건 잘해야 하고, 부상 없이 뛰는 게 중요하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저는 3선발(토종 에이스)이 목표가 아니다. 항상 개막전 선발을 목표로 잡는다. 아직은 이른 시기지만 감독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서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곽빈은 자신을 비롯한 선발 5명이 모두 올 시즌 선전하기를 당부했다. 그는 "1~5선발 모두 잘했으면 좋겠다. 항상 선발진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다치지만 않으면 우리는 강해질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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