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채종협, 미술관서 운명적 재회…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설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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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채종협, 미술관서 운명적 재회…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설렘 주의보

메디먼트뉴스 2026-01-24 21:3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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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과 라이징 스타 채종협이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이 여름방학 같은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 속에 가둔 여자 란이 만나 서로의 얼어붙은 시간을 녹여가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미술관이라는 정적인 공간에서 마주한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림에 몰입하고 있는 하란과 그런 그를 믿기지 않는다는 듯 바라보는 찬의 시선이 교차하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필연적인 이끌림과 묘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극 중 이성경이 연기하는 송하란은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로, 과거의 깊은 상처로 인해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려는 강박을 지닌 인물이다. 고요하던 그의 일상에 본투비 해피맨 선우찬이 불쑥 나타나면서 하란의 견고한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채종협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한다.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는 7년 전 자신의 삶에 따뜻한 봄바람이 되어주었던 하란과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하지만 찬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하란의 곁을 맴돌기로 결심해, 그가 숨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잠든 하란에게 조심스럽게 옷을 덮어주는 찬의 다정한 모습과 이에 놀란 하란의 표정이 담겨 두 사람의 온도 차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가는 듯한 두 남녀가 7년이라는 시차를 극복하고 다시 찬란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이성경과 채종협이 첫 촬영부터 섬세한 호흡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고 전하며, 두 배우가 그려낼 밀도 높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일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 밤 9시 50분에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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