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남정희가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24일 원로영화인회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2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남정희는 1942년생으로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해 60여 년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출연작만 300여 편에 달한다. 임권택 감독의 ‘축제’, ‘창’, ‘춘향뎐’ 등에 출연하며 한국적 정서가 짙은 작품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배창호 감독의 ‘정’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6일 오전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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