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개혁신당에 진보 야당도 "이혜훈, 자격 없다…사퇴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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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개혁신당에 진보 야당도 "이혜훈, 자격 없다…사퇴해야"(종합)

연합뉴스 2026-01-24 17:1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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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이혜훈 변명, 황당무계"…이준석 "지명 철회 불가피"

이혜훈 후보자 질의 답변 이혜훈 후보자 질의 답변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3 [공동취재]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물론 진보 성향의 야당은 24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다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 해명이 모두 사실이라면 이 후보자의 인생이 기적으로 점철된 인생이고, 사실이 아니라면 거짓말로 점철된 인생"이라며 "이 후보자의 인생은 황당무계한 변명으로 가득 찼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과거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부 그 어느 정부에서도 임명직을 받은 적이 없다"며 "그때는 민정, 수사기관을 동원한 인사검증 시스템이 살아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지명을 철회하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인사시스템 쇄신을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당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 가족을 둘러싼 각종 '부모 찬스' 논란까지 하나하나가 공직 후보자로서 치명적인 결격 사유"라며 "이번 청문회는 후보자의 부적격은 물론 청와대 인사 검증 실패가 만천하에 드러난 자리"라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진영을 넘어 발탁한 시도 자체는 의미가 있었지만, 이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는 여의도에서 이미 파다했다"며 "청문회 결과를 보면 민주당 의원들조차 옹호하기 어려워하는 분위기였다. 지명철회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적었다.

진보 야당도 이 후보자에 대한 사퇴 압박에 가세했다.

조국혁신당 한가선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재까지 나온 후보자의 해명만으로도 '장관 자격 없음'은 명백하다"며 "이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 이상 부담 주지 말고 이제라도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보당 손솔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에 대해 후보자가 내놓은 해명은 국민 상식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청문회는 소명보다 의혹만 키운 시간이었다. 정부는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했다.

기본소득당 노서영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청문회로 의혹이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난 꼴"이라며 "이제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결단할 때이다. 신속한 지명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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