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울린 SK 김낙현 "안영준 돌아올 때 우승 경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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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울린 SK 김낙현 "안영준 돌아올 때 우승 경쟁 목표"

한스경제 2026-01-24 16:57:49 신고

김낙현이 톨렌티노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KBL 제공
김낙현이 톨렌티노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KBL 제공

| 한스경제(잠실)=신희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 신입생 가드 김낙현(31)이 생애 첫 우승 반지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김낙현은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31분 38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9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4위 SK는 김낙현의 활약을 앞세워 간판 안영준의 부상에도 한국가스공사를 95-81로 제압하고 시즌 20승(14패) 고지를 밟았다.

김낙현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가스공사가) 하위권이라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초반부터 준비했던 수비가 잘 돼서 잘 풀렸던 것 같다"며 "안영준이 부상으로 빠져 팀으로서 아쉽다. 돌아올 때까지 잘 버텨서 마지막에 순위 경쟁할 때 안영준과 같이 1~2위 경쟁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김낙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김낙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김낙현은 지난해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A급 가드들의 대규모 이동이 발생한 시기에 가스공사를 떠나 SK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이자 SK의 상징이었던 김선형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부담을 안고 시즌에 임했다.

김낙현은 "SK는 빠른 농구가 팀 컬러라서 빨리 적응한 후 장점을 보여줘야 하는 것에 많이 스트레스받았다. 연습경기에서는 턴오버도 많아서 혼자 겉도는 느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낙현이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가스공사전을 마친 후 수훈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신희재 기자
김낙현이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가스공사전을 마친 후 수훈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신희재 기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재까지는 나쁘지 않다. 김낙현은 34경기에서 평균 30분 22초 동안 10.8득점 4.1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3점슛 성공률 40.88%로 개인 커리어하이를 기록해 SK의 약점이었던 외곽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낙현은 전희철 SK 감독의 세밀한 지시 사항 덕분이라 말했다. 그는 "상대팀별로 수비 포지션이 다르다. 감독님의 계획을 잘 따라가다 보면 기회가 생기고, 쉽게 이기는 법을 알게 된다. 선수들이 좀 더 집중하고 경기에 임했으면 선두 경쟁도 했을 것 같다"며 "올해가 첫 시즌인데 조금씩 맞아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김낙현은 SK에서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린다. 그는 "내려놓을 건 내려놓고, 자밀 워니와 맞춰가면서 뛰다 보니 조금씩 패스와 슛 타이밍을 알게 된 것 같다"며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100점 만점에 60~65점이다. 아마 내년 시즌엔 더 흠잡을 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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