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의 재계약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24일(한국시간) ‘아벤트 차이퉁’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계약을 연장하는데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1998년생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우파메카노는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해 현재 뮌헨에서 김민재와 함께 활약하고 있는 센터백 자원이다. 2020-21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을 토대로 뮌헨으로 이적에 성공했고, 그 이래로 주전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와 슈퍼컵 우승을 여러 차례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는 레버쿠젠에서 건너온 조나단 타와 함께 주전조로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다. 우파메카노는 이번 여름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종료되는데, 협상 과정에서 합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급여와 보너스는 모두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계약 기간과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될 수 있는 시기가 합의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계약 기간을 두고 2030년까지인지 2031년까지인지 논쟁이 있다. 바이아웃 조항에 대해서는 우파메카노측은 2027년부터 효력을 갖길 원하지만, 뮌헨은 2028년부터 조항이 시행되는 것을 선호한다. 서로 원하는 급여와 보너스에 대해선 약 200만 유로(약 35억 원) 정도 차이가 있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다.
빈센트 콤파니는 우파메카노를 붙잡는 것을 원하고 있다. 그는 “선수들이 여기서 선수로서 편안함을 느끼길 원한다. 우파메카노가 지금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계약에 관해서는 클럽 내 다른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김민재의 입지 변화 가능성도 점쳐졌다. 매체는 “우파메카노가 뮌헨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김민재의 입지와 구단의 센터백 영입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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