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가스공사 감독 "양우혁·보트라이트는 적응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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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가스공사 감독 "양우혁·보트라이트는 적응 단계"

한스경제 2026-01-24 14:2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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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KBL 제공

| 한스경제(잠실)=신희재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이끄는 강혁(50) 감독이 키플레이어인 대체 외국인 베니 보트라이트(30)과 가드 양우혁(19)이 아직 KBL리그 적응 단계인 점을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서울 SK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경기 전 가스공사는 10위(11승 22패), SK는 4위(19승 14패)에 올라 있다.

가스공사는 후반기 첫 경기였던 22일 서울 삼성 원정을 85-92로 패했다. 포워드 신승민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27득점을 폭발했지만, 보트라이트(6득점)와 양우혁(2득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SK 원정에서 3연패 탈출과 최하위 탈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계속 리바운드에서 밀리면서 2경기 연속 전반에 50실점했다. 리바운드를 많이 내주고, 상대에게 쉬운 슛을 주면서 2점슛 성공률을 높게 내준다. 급해지면서 수비도 무너지고, 후반에 쫓아가는 게 반복됐다"며 "오늘은 전반부터 실점 줄이면서 집중하자, 리바운드 이겨보자고 많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양우혁(왼쪽)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양우혁(왼쪽)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가스공사는 올 시즌 1옵션 외국인을 2차례나 교체하면서 불혹을 앞둔 2옵션 외국인 라건아가 예상보다 많은 출전 시간(23분 53초)을 기록하고 있다. 새 외국인 보트라이트의 활약이 중요한 배경이다. 그러나 초반 5경기에서는 평균 14분 48초 동안 12.2득점 5.0리바운드에 그쳐 아쉬움을 남기는 중이다.

강혁 감독은 "보트라이트는 외곽에서 신장이 작은 선수가 마크해도 슈팅을 던지는 등 (KBL리그에) 적응 못 한 게 있다. 그럴 땐 인사이드로 파고들어야 하는데 던지면 리바운드가 안 된다"며 "성격이 너무 착해서 코트 안에 들어가면 웃는다. 적극성있게 뛰고, 집중해달라고 했다. 영상을 통해 적응시키려 하는데 자꾸 깜빡깜빡한다. 슛 하나가 들어가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데뷔 초반 센세이셔널했던 양우혁의 주춤한 경기력도 아쉬운 대목이다. 강혁 감독은 "상대가 전과 달리 양우혁을 알다 보니 힘에서 밀리는 게 있다. 수비에서도 흔들린다"며 "양우혁은 웨이트해서 복근 생기면 끝난다던데 당장 생기는 건 아니다. 투맨 게임을 많이 안 해봐서 공격 타이밍도 읽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아직 신인인 만큼 개선 가능성이 있는 점도 분명히 했다. 강혁 감독은 "(KBL리그를) 알아가는 단계다. 그래도 공격에서 빠르게 흔드는 장점이 있어서 자신 있게 쏘라고 했다. 오늘 들어가서도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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