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군 복무 중 입열까?…"직접 해명해라" 여론 확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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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군 복무 중 입열까?…"직접 해명해라" 여론 확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1-24 13: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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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이 커지면서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소득세 등 약 200억 원 규모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이는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차은우 모친 A씨가 차린 B법인과 소속사 판타지오가 연예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은 구조로 활동했고, 수익은 소속사와 법인, 차은우 개인에게 나뉘어 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고 봤다.



해당 법인의 주소지를 둘러싸고도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 6월 15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정식 등록 당시 주소지는 경기도 김포시였으나, 2024년 유한책임회사로 조직과 법인 성격, 법인명을 변경하면서 주소지를 강화도의 장어집으로 이전한 것. 

이 장어집은 과거 차은우 가족이 운영한 식당이었으며, 차은우가 4년 전 이를 숨기고 장어집을 홍보한 것은 물론, 방송을 통해 '차은우의 단골맛집'으로도 소개됐던 장면이 '끌올' 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국세청이 차은우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7월 입대 시점까지 세무조사 결과 통지를 미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군대 런' 논란도 불거졌다. 

차은우.

당초 탈세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판타지오 측은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의 모호한 입장과 모친이 설립한 법인의 실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기만'이라는 반응과 함께 차은우 본인의 직접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차은우가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즉각적인 입장 표명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 연예계 생활 10년 간 별다른 논란 없이 '얼굴 천재' 이미지를 지켜왔던 차은우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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