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화재 사례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 강조<제공=산청소방서>
경남 산청소방서는 최근 스위스에서 발생한 다중이용업소 화재 사례를 계기로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구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산청소방서는 해외 화재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소홀하기 쉬운 안전수칙이 실제 현장에서는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음을 환기했다.
특히 실내 폭죽 사용 등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방서는 실내 폭죽과 화재 위험 물품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과 유지관리도 중요 사항으로 제시했다.
복도와 계단 등 피난 통로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 것을 재차 강조했다.
비상구와 피난 통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을 경우 화재 규모와 관계없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청소방서는 평소 비상구 개방 여부와 통로 관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룡 산청소방서장은 화재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피 가능 여부를 꼽았다.
비상구와 피난 통로는 위기 순간 생명을 지키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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