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시카 페굴라(6위)와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여자 단식 16강에서 맞대결한다.
페굴라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옥사나 셀레크메토바(101위·러시아)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키스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천57위·체코)를 역시 2-0(6-3 6-3)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페굴라와 키스는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4회전에서 만나게 됐다.
어머니 킴이 1970년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페굴라는 호주오픈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8강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는 2024년 US오픈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디펜딩 챔피언' 키스는 다른 메이저 대회의 경우 2017년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둘의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키스가 한 번 더 이겼다. 나이는 1994년생 페굴라가 1살 더 많다.
이번 대회 단식에서는 두 선수 모두 3회전까지 2-0 승리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email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