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피겨 왕자'로서의 서사를 안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불꽃을 밝힌다.
24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 성훈이 내달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성훈의 이번 참여는 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에 따른 것이다. 피겨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고유의 서사와 지난해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활약 등 스포츠와 대중을 잇는 가교로서의 진정성이 높게 평가된 덕분이다.
특히 해외 개최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K팝 아티스트가 역대 단 두 명뿐이라는 점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입증한 성훈의 남다른 위상을 가늠케 한다.
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무엇보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려온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이를 응원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라며 “개인적으로도 운동할 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가수로서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최근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발매 첫 주 20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 'K-팝의 신흥 리더'로서 맹활약 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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