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기다림 끝 다음 달 10일 개통…'30분 이상' 통행시간 확 단축된다는 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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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기다림 끝 다음 달 10일 개통…'30분 이상' 통행시간 확 단축된다는 이 도로

위키트리 2026-01-24 1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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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정체 구간에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고속화도로'가 다음 달 10일 개통된다. 출퇴근 시간대 40분 이상 걸리던 거리가 10분 대로 단축될 것이 예고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공사 자료사진.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고속화도로'가 2월 1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은 10일 자정부터 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통행요금은 출퇴근 시간대 소형차 기준으로 2500원, 그 외는 1600원, 심야는 1100원으로 확정됐다. / 연합뉴스

2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0시부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 28일 공사를 완료한다. 이후 시설점검을 거친 뒤 개통식을 9일 오후 2시 만덕IC 앞에서 연다. 개통식 이후 시설물 철거가 진행되며 시민들은 10일 자정부터 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지하 60~120m 깊이에 총 길이 9.62㎞의 왕복 4차로 도로다.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한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이후 7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민간 투자비 5885억 원을 포함 총 7912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하면 만성 차량 정체 구간인 만덕∼센텀 통행시간이 현재 41.8분에서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행요금은 출퇴근 시간대 소형차 기준으로 2500원, 그 외는 1600원, 심야는 1100원으로 확정됐다.

과금 방식은 무정차 징수 시스템인 스마트톨링(Smart Tolling)이 설치됐다. 요금소에 멈출 필요 없이 하이패스 등을 통해 주행 중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다만 시는 개통 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8일 자정까지는 무료 통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도로에는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 CCTV 175개, 긴급전화 96개가 설치됐고 구간 단속카메라도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도로의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다만 이 가운데 현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들은 이번 개통으로 동·서부산 간 통행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수영강변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의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였다. 이에 개통 직후 교통 흐름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따른 단계별 교통 분산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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