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26년 새해 첫 대회로 여자 3쿠션 오픈 토너먼트가 열린다.
충남당구연맹(회장 김영택)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2026년 충남당구연맹회장배 여자 3쿠션 오픈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당구연맹(KBF·회장 서수길) 주최, 충남당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한당구연맹에 등록된 여자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다. 입상자에게는 레벨2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주어진다.
여자 3쿠션 단일 종목 대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오랜만이다. 지난 2023년 6월 열린 ‘2023 부산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여자 전문선수부 3쿠션 대회가 동호인 포켓9볼 대회와 함께 개최된 사례는 있었지만, 여자 3쿠션 단일 종목 대회로만 치러진 것은 2019년 12월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제5회 한밭큐 경기도 여자 3쿠션 오픈’ 이후 무려 6년 2개월여 만이다.
당시 대회에서는 경기도 평택 소속 이신영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생활체육선수로 참가한 이지은이 준우승, 이우경과 김유미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대회 입상자들 가운데 이신영(휴온스), 이우경(에스와이), 이지은은 현재 프로당구 LPBA 투어에서 여자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대회는 2월 1~2일까지 이틀동안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프롬CL당구클럽에서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는 핸디캡 없이 진행된다. 예선은 20점제 리그전, 본선은 25점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김영택 충남당구연맹 회장은 “작년부터 여자 3쿠션 대회 개최를 준비해왔는데, 올해 첫 대회로 토너먼트를 열게 돼 뜻깊다”며 “여자 3쿠션의 저변 확대와 선수층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자 3쿠션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빌리어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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