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데리아 페라리 HP, 2026년형 F1 머신 SF-2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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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데리아 페라리 HP, 2026년형 F1 머신 SF-26 공개

오토레이싱 2026-01-24 09:4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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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데리아 페라리 HP가 23일 마라넬로에서 2026년 F1 월드챔피언십에 투입할 새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SF-26은 팀의 72번째 F1 머신으로 3월 8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시즌부터 경쟁에 나선다. 올해는 F1에 새로운 기술 및 스포츠 규정이 동시에 도입돼 경량화된 차체, 공력 개념의 전면 재구성, 새로운 세대의 파워유닛이 핵심 요소다. 공개 행사는 피오라노 서킷에서 진행됐다.

SF-26은 새로운 규정에 맞춰 설계 전반이 재검토됐다. 섀시는 기존의 그라운드 이펙트 기반 공력 철학을 버리고 경량화와 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한 구조로 전환됐다. 이는 2026 규정이 목표하는 방향성과 일치한다. 파워유닛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MGU-H 제거와 함께 MGU-K 출력이 350kW까지 확대돼 전기 시스템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이를 위해 섀시와 파워유닛의 초기 단계부터 통합 설계 접근법이 필요했다.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차체 외관은 기능 중심의 단순화된 비례감이 특징이다. 설계 초기부터 시즌 중 개발을 위한 유연성을 고려했고, 실제 트랙 데이터 확보 후 단계적으로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리는 페라리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면서 새로운 기술 시대에 진입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7시즌 동안 유지됐던 무광에서 유광으로 회귀했고, ‘2026 로쏘 스쿠데리아’는 2025년 몬차 특별 리버리에서 영감을 받은 보다 밝고 강한 적색이다.

이는 2000년대 초 도입됐던 레드 톤과도 연속성을 갖는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흰색이 콕핏 주변과 엔진커버에 배치되며 대비감을 형성해 차체의 시각적 식별성이 강화됐다. 적색과 흰색의 조합은 전통과 미래 사이의 균형이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드라이버 레이스킷 역시 동일한 시각적 정체성을 반영한다. 붉은색이 기반 색상을 유지하고, 흰색이 어깨와 칼라 부위에 배치되며 역사성과 현대성이 함께 표현됐다.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테스트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이후 바레인에서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친다. 페라리는 설계 단계에서 트랙 단계로 초점을 옮겨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팀 대표 프레드릭 바수르는 “SF-26은 섀시와 파워유닛 규정이 동시에 바뀌고 연료와 타이어 규정까지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이라며 “팀은 단합돼 있고 바르셀로나 테스트부터 학습과 검증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스쿠데리아 페리리 HP가 2026년 F1 머신 SF-26을 공개했다. 사진=페라리 F1

섀시 기술 디렉터 로익 세라는 “완전히 새로운 규정 환경에 맞춰 개념 단계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며 “효율과 능동 공력 시스템 통합이 핵심 요소이며 시즌 중 개발 유연성도 확보했다”고 자신했다.

파워유닛 기술 디렉터 엔리코 구알티에리는 “2026 규정은 단순한 진화가 아니라 철학적 전환”이라며 “전기 비중 확대, 99% 지속가능 연료, MGU-H 제거는 파워유닛 설계 접근 방식 자체를 바꿨고 섀시 부문과의 초기 통합 작업이 필수였다”고 밝혔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루이스 해밀턴(왼쪽)과 샤를 르클레르. 사진=페라리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루이스 해밀턴(왼쪽)과 샤를 르클레르. 사진=페라리 F1

샤를 르클레르는 “새 규정은 드라이버에게 높은 준비도를 요구하며 특히 에너지 관리와 시스템 운영이 중요 요소”라고 말했고, 루이스 해밀턴은 “커리어에서 가장 큰 규정 변화가 될 수 있으며 드라이버가 기술적 역할을 더 많이 수행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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