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불펜'을 보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오른손 릴리버 세란토니 도밍게스(32)과 상호 옵션이 포함된 2년 2000만 달러(29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며 '도밍게스는 일본 스타 무라카미 무네타카, 왼손 투수 앤서니 케이에 이어 이번 겨울 화이트삭스가 계약한 세 번째 다년 계약 선수'라고 전했다.
도밍게스는 지난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67경기에 등판, 4승 4패 2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6을 마크했다. 통산 78홀드 40세이브를 기록한 베테랑 불펜 자원. ESPN은 '201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한 도밍게스는 팀에 안정감을 더해줄 선수'라며 '5가지 구종이 모두 평균 이상이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8마일(157.7㎞/h)에 이른다.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해 강속구 오른손 투수 그랜트 테일러, 조던 레저와 함께 강력한 불펜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ESPN은 '일관된 스트라이크가 도밍게스의 약점이었는데 이를 극복한다면 화이트삭스는 비용 대비 효율적인 마무리 투수를 확보하거나 7월 트레이드 마감일에 내놓을 강력한 카드를 갖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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