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뛰어서 기뻤어”...맨유 ‘캡틴’ 브루노, ‘절친’ 카세미루 이별 소식에 작별 메시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너와 함께 뛰어서 기뻤어”...맨유 ‘캡틴’ 브루노, ‘절친’ 카세미루 이별 소식에 작별 메시지

인터풋볼 2026-01-24 05:00:00 신고

3줄요약
사진= 스포츠 바이블
사진= 스포츠 바이블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카세미루와 함께 보낸 시간에 감사함을 표했다.

카세미루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 유니폼을 벗는다. 맨유는 공식 SNS를 통해 “카세미루가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만료로 맨유를 떠난다.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며, 남은 기간도 함께 좋은 성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라며 이별을 발표했다.

2022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입성한 카세미루. 레알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은 월드 클래스 영입에 맨유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중원 무게감이 떨어졌던 맨유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받았다.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특유의 기동력, 수비력을 앞세워 중원을 지탱했고 준수한 빌드업 능력으로 공격 전개에도 가세했다. 맨유 데뷔 시즌 성적은 공식전 51경기 7골 6도움. 활약을 인정받아 커리어 처음으로 FIFPro 월드 XI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하지만 갑작스런 세월의 풍파를 맞았다. 그 다음 시즌부터 과체중을 포함해 노쇠화 기미가 보이며 경기력이 심하게 떨어졌다. 부침이 지속되자,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2024-25시즌 후반기부터 폼을 회복했다. 올 시즌도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허리를 단단히 받쳤다. 맨유는 기량을 회복한 카세미루와 더 동행하길 원해 재계약이 성사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카세미루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카세미루는 “언제 한 단계가 끝나야 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존중해줄 것이라 느낄 때, 작별을 고하는 법 역시 중요하다”라며 이번 시즌이 팀을 떠날 적기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절친’ 브루노가 카세미루 선택을 존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카세미루가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를 떠난다고 전했는데 브루노가 댓글로 즉각 답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 SNS에 해리 매과이어, 마테우스 쿠냐, 디오고 달로트 등이 하트 이모티콘을 남긴 가운데 브루노는 “너와 함께 뛰어서 기뻤다”라는 댓글을 올리며 그동안 같이 플레이했던 동료에 경의를 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