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안 했으니 아직 커플?… 3년 전 '잠수 이별'한 전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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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안 했으니 아직 커플?… 3년 전 '잠수 이별'한 전 남친

움짤랜드 2026-01-24 00: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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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무런 설명 없이 잠적했던 전 남자친구가 갑자기 나타나 "공식적으로 헤어진 게 아니니 여전히 사귀는 사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잠수 타더니 3년 만에 부활"… 황당한 논리 내세운 전 남친

헤어지자고 안 했으니 아직 커플?… 3년 전 '잠수 이별'한 전 남친 이미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년 전 전 남친이 돌아옴'이라는 제목의 기막힌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3년 전 당시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질지 말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끝으로 남자친구는 그대로 연락을 끊고 잠적(잠수)해버렸습니다.

당시 A씨는 상대가 죽었거나 자연스럽게 이별한 것이라 여기며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전 남친이 갑자기 연락해와 "당시에 헤어지자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으니 우리는 아직 사귀는 게 맞다"며 관계의 부활을 선언한 것입니다.

➤ "읽씹이 답일까?"…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작성자의 고민

A씨는 전 남친의 궤변에 어이가 없어 현재 메시지를 읽고도 답장하지 않는 '읽씹'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일단 (말 자체는) 틀린 말도 아니긴 한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며 "상대방이 스스로 창피함을 깨닫게 해주고 싶은데 그냥 계속 무시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3년이면 군대를 다녀오고도 남을 시간인데 양심이 없다", "잠수 이별 자체가 최악인데 이제 와서 무슨 소리냐", "답장하는 순간 말려든다, 그냥 차단하는 게 상책"이라며 전 남친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연애 심리 전문가는 "잠수 이별은 상대에게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주는 무책임한 회피형 행동"이라며 "시간이 오래 흐른 뒤 나타나 억지 주장을 펴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자기중심적 사고이므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단호하게 관계를 차단하는 것이 본인의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조언했습니다.

과거의 무책임한 행동을 '미결정 상태'라는 논리로 정당화하려는 이번 사연은, 진정한 이별의 예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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