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AT Abarth 1000TCR
피아트 500의 배기량을 1리터로 늘리고 프론트에 대형 인터쿨러를 박아넣고 오버펜더를 장착한 레이스카임.
우리나라로 치면 아반떼 N1 컵카랑 비슷한 결이라고 보면 되려나..

이 차를 처음 알게된 계기는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차잘알)가 그린 자동차 드로잉 때문. 세나와 사진도 찍은 그.
프론트 오버펜더와
레이스 용으로 싹털어낸 인테리어. 보통 이런 차들은 오너들이 취향껏 만져놓기 때문에 차마다 다른 경우가 많음.
리어 오버펜더.
고작 FF 따리인 오스틴 미니와 달리 피아트 500은 RR 구조. 아주아주 쎅씨함.
Abarth 695ss나 850tc도 마찬가지인데 Abarth에서 튜닝해놓은 옛날 피아트들은 엔진 냉각시키려고 엔진후드를 상시 열어놓도록 해놨음.
저 검은색 지지대가 달려있는 이유가 그거때문.
2. Lotus bunny (T.R.A Kyoto : 로켓버니 판뎀)
일반 대중들에겐 로켓버니로 익숙한 T.R.A 교토에서 자작차를 공개했음. 작년 초부터 사진 영상은 꽤 돌아다녔었음. 초록색 자동차가 공개된건 처음인듯?
로터스 엘리스 섀시를 베이스로 구동계와 카울을 장착한 차량임.
보다 상세한 내용은 두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듯.
얘는 젤 처음 만든 Lotus bunny 1.
자작차를 어떻게 이렇게 예술적으로 만들어놨을까. 마쯔다 787B 느낌이 나는 너무 멋진 모습.
인테리어. 1인승임 ㅋㅋ. Bunny1은 페들 쉬프트인데 얘는 시퀀셜 기어인듯?
리어를 보면 아직 완성이 덜 된 것 같음. 기어박스가 시원하게 보이는게 멋있긴 한데 일단 너무 횡함.
인터쿨러 작은거 고작 1개 달랑 붙어있음.
기존에 있던 Lotus bunny1은 스바루 임프레자의 4기통 박서엔진에 트윈터보튠을 해서 500마력 이상을 만들었는데 (그래서 엔진룸이 꽉 차있음)
초록색은 아직 엔진 튜닝을 안한 순정상태인듯함.
그리고 같은 부스에 있었던 쪼꼬미 r32 GT-R . 이것도 T.R.A 교토에서 만들었음. 올해 오토살롱에서 인기가 참 많았던 녀석.
스즈키 경차에 지티알 컨버젼 키트 붙이기.
개인적으론 프론트보단 리어가 진짜 GT-R느낌이 나서 이쁘더라.
3. 마쯔다 AZ-1 와이드바디
godabankin이라는 곳에서 만든 엄청난 오버펜더의 마쯔다 경차.
마쯔다 chantez(샹테) 차량에 2로터 터보엔진을 넣고 엄청난 오버펜더를 붙여 만든 차량이 23년 오토살롱에서 첫 등장했었음.
위 사진은 그 이후에 세팅이랑 도색을 한 모습.
이 차가 너무 멋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올해도 미친 차량을 선보여서 좋았음.
카 프라임에서 한 리뷰영상.
헤드라이트는 아직 공수를 못해와서 흰 재질의 뭔가로 막혀있음. ㅋㅋ
스완넥 리어윙 큰거 하나 박아주셨고요. 걸윙도어는 튜닝이 아니라 순정차 자체가 저렇게 열림.
엔진룸은 완성이 아직 안된상황. 얘도 일단은 2로터 엔진이 들어가있긴함. 완성되어서 달리는 모습을 유튜브로 보고싶군.
4. 싱어 포르쉐 (singer vehicle design) 클래식 터보
RUF와 더불어 공랭식 포르쉐 튜닝의 끝판왕 싱어 비히클 디자인에서도 차량을 한대 전시했음.
ruf ctr은 삼성 교통박물관에 한대 있어서 예전에 봤었고 싱어 보는거 처음.
인테리어에 무슨 범퍼카 핸들이 하나 박혀있고요. (기본은 에어백이 없어서 일본에선 저렇게 만들어서 가져오나?)
가죽 패키지인지 뭔지를 선택했는지 전부 가죽마감된게 내가 평소 생각하던 싱어의 인테리어 모습은 아닌듯.
아 근데 뒷태가 너무너무 아름답다. 911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930터보의 모습과 똑같음.
캬하 카본 선풍기가 정말 예술이네요
5. 메르세데스 AMG ONE
다음 차량은 우리의 조지 러셀이 마이카로 소유하고 있기도 한 AMG ONE. F1 엔진을 장착한 하이퍼카.
원래 디자인이 좀 아름답진 않은 것 같아서(앞에가 망둥어 닮아서) 관심도는 그냥저냥이었던 차인데
아 이게 또 실제로 보니깐 다르더라. 앞코가 엄청 낮고 라이트도 생각보다 얇고 더 화난 표정처럼 보여서 멋있었음.
사진빨을 참 못받는 차인듯.
레이스 플러스 모드인가 어쨌든 무슨 모드를 활성화 하면 차고가 낮아지고 리어윙이랑 프론트 플랩이 저렇게 바짝 올라옴.
이차는 리어 디자인이 정말 미쳤는데, 느낌이 아벤타도르랑 알핀 a110 합쳐놓은 듯한 느낌?
가변식 윙, 카본 디퓨저, F1스타일 배기구가 어우러진 모습. 돈값 한다.
6. 모건 수퍼스포트
영국의 자랑 모건에서 공개한지 얼마 안된 수퍼스포트 모델을 전시했음.
모건은 특이하게 나무로 된 섀시를 설계하는 메이커인데 자기들 말로는 나무가 주는 이점이 많다고 함.
구동계는 BMW 직렬6기통 터보엔진에 BMW 8단자동미션을 탑재했고 340마력정도 나오고 차 무게는 1170kg.
얘는 패들쉬프트 딸깍 변속이지만 모건 플러스4라고 더 낮은 등급의 차는 수동변속기 선택도 가능함.
우리나라도 모건 수입한다고 3 wheeler모델 몇대 판다는 소식을 1년전에 본 것 같은데 아직 아무도 산사람 없지 않나?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삼발이 자동차를 누가 탄다는건지;;
플러스4,6 수퍼스포트나 수입해라
디자인은 굉장히 클래식함. 물흐르듯이 흘러내리는 프론트 펜더의 우아한 디자인을 아직까지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는 유일할거임.
엔진룸 본넷 여는 방법도 걸윙도어 열듯이 옆에서 위로 들어올리는 방식.
휠은 기본휠보다 마이바흐에서 볼법한 저 불판휠이 더 취향임..
하드탑 옵션도 있음. 나는 하드탑을 더 선호함. 아니 소프트탑 연거 보면 롤바가 안달려있는 것 같은데 차 뒤집히면 죽는거 아닌가..?
치명적인 뒤태. 완전 납작한게 멋있다. 디자인적으로 300sl 느낌남.
인테리어는 클래식과 현대적인것의 조합. 스티어링 휠은 미니에서 가져온 것 같고
변속기 저거는 bmw에서 그대로 떼온거 인증하는 수준임.
트렁크 연 모습도 사진으론 못찍었지만 봤는데 구라 안치고 노트북 5개 쌓아놓으면 꽉찰것 처럼 개작더라.
꽁무니가 급하게 떨어지니까 그런듯.
이상으로 글을 마침
긴 글 읽어줘서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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