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싱가포르에 있는 HCA 요양시설을 방문해 공연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에서 음악 나눔 및 문화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은 관내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자생 청소년 문화단체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대만 청소년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펼쳤다.
합주단은 싱가포르 페이통 초등학교와 프랑스국제학교를 방문해 리코더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프랑스국제학교 합창단이 한국어 버전 '아리랑'을 합창해 현장에서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합주단은 싱가포르 HCA 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로 공연을 진행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만 아시아도시교류중심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음악을 통해 세 나라 청소년들이 문화적 이해와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음악으로 세 나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타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합주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신입 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