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0대 대선 두 달 전 신천지 이만희 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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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대 대선 두 달 전 신천지 이만희 독대했다"

프레시안 2026-01-23 21:4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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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두 달 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독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SBS는 국민의힘 20대 대선 캠프에서 소셜미디어 대책과 관리 등을 맡았던 A씨로부터 이같은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윤석열 캠프는 페미니스트인 신지예 씨가 합류한 뒤 남성 지지층 이탈에 직면했다.

이에 A씨는 신 씨 영입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2022년 1월 6일 새벽 윤 후보 측에서 연락이 와 권성동 의원을 만났다.

그 자리에서 권 의원은 A씨에게 "윤 후보를 만나 직접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윤 후보 사무실로 갔는데, 그 자리에서 윤 후보가 이만희 총회장과 독대하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A씨는 SBS에 "이만희 정도 되는 사람을 (독대하다니) 지금 기독교를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정당에서 이 사실을 알면 사람들이 얼마나 기절할 텐데 이렇게 나한테도 오픈을 하나. 안가에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라고 당시 곤혹스러움을 전했다.

이에 A씨는 지난 대선 당시 신천지의 국민의힘 조력 가능성을 의심했다고도 밝혔다.

A시는 "어떻게 (대선에 동원된) 10만 명짜리 조직이 이렇게 불투명할 수가 있나. 트럼프 팔이하고 부정선거 팔이 하면서 온갖 사이비 종교 집단하고 다 결합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윤 후보와 이 총회장의 독대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는 일찍부터 교인들에게 할당량을 내려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시켰고, 대선 경선에서는 윤 후보를 지지하도록 했다는 증언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에 입당한 신천지 교인이 최대 5만여 명에 이르렀으며, 윤 전 대통령 당선 후에도 신천지가 이른바 '필라테스'라고 명명한 작전으로 교인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만희 신천지 교주가 지난 3월 신천지 창립 41주년 기념집회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신천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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