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이 음주운전 전력 자백 후 '동상이몽2'에서도 편집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BS는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은 최근 불거진 논란을 고려, 26일 방송분에 개그우먼 홍윤화씨와 등장하는 임성근 VCR 내용을 재편집하기로 했다"며 "제작진은 홍윤화와 시청자들에게 피해와 불편함을 주는 않는 선에서 임성근 분량을 최대한 삭제할 예정이다. 홍윤화의 진솔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임성근은 올리브 '한식대첩3'(2015) 우승자이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2025~2026)로 인기몰이 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서 "10년에 걸쳐 3번 음주를 했다. 가장 최근 적발된 건 5~6년 전"이라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 돼 다시 땄다"고 털어놨다.
실제로는 1999년과 2009년, 2017년, 2020년 음주운전 4회,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 1회, 쌍방폭행 벌금 30만원 등 총 6회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9년엔 무면허 상태로 부인 소유 오토바이를 몰아 37일간 구금됐다. 2017년과 2020년엔 대리운전사를 불렀지만, 실랑이가 벌어져 시동을 키고 잠 들거나 약 200m 가량 운전해 적발됐다.
방송가 손절이 이어졌다.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과 웹예능 '살롱드립'은 촬영분을 폐기했고, KBS 2TV '편스토랑', JTBC '아는 형님' 등은 녹화를 취소했다. 임성근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죄송하지만 다 내려달라'고 말씀드렸다"며 "유튜브 광고 PPL 업체에 돈을 돌려줬고, 배상도 논의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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