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미국 플로리다서 2026 1차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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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미국 플로리다서 2026 1차 전지훈련

한스경제 2026-01-23 20:1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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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SSG 플로리다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SSG 랜더스 제공
2026시즌 SSG 플로리다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SSG 랜더스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미국에서 몸 만들기에 나선다.

SSG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SG는 이번 캠프의 핵심 키워드를 '디테일 강화'와 '기본기 재정비'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전력 상승에 집중한다. 특히 선발 투수진의 뎁스 강화와 타선의 OPS(출루율+장타율) 향상을 구체적인 목표로 수립했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개인별 맞춤 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지훈련에는 이숭용 감독을 비롯한 18명의 코치진과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을 포함한 선수단 37명이 합류해 총 55명이 참가한다. 선발진에서는 뉴페이스 발굴과 경쟁 구도 형성에 초점을 맞춰 투수들의 경쟁을 유도하고,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폭넓게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투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부여해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즌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선발 뎁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타선에서는 장타력 중심의 OPS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1대1 피드백을 통해 강한 타구 생산에 집중한다. 이는 단순한 장타 지향이 아닌, 상황과 투수 유형에 맞춘 공격 접근을 통해 공격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성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선수단의 체력 관리와 시즌 운영 효율성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숭용 감독과 주장 김광현, 김재환, 문승원, 오태곤, 최정, 최지훈, 오태곤, 한유섬 등 베테랑 선수들은 19일 선발대로 출국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선발대는 현지 적응과 컨디션 점검을 시작으로 캠프 초반 훈련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한 시즌을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는 동시에 실제 경기에서 승패를 가르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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