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외교부 국제기구·원자력국장과 UNODC 캔디스 웰시 정책분석·대외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주재한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측은 동남아 지역 온라인 스캠 대응, 마약 통제 협력, 반부패 활동 강화, 법집행 기관 역량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초국가범죄와 마약 관련 정책 우선순위를 상호 확인하고, 협력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추가 협력 기회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는 지능화, 고도화되는 초국가범죄 및 마약 문제 대응에 있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양측의 인식을 재확인하고, 초국가범죄 대응에 있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UNODC와 보다 전략적이고 내실 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UNODC는 마약, 범죄, 부패 및 테러로부터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유엔 회원국의 노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1997년 비엔나에 본부를 두고 설립됐다.
한편 이날 전략대화에는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데이터처, 대검찰청,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 등 여러 관계부처와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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