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23일 국고채 금리가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와 일본은행의 물가 전망치 상향 조정 영향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3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590%로 3.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3bp, 3.2bp 상승해 연 3.420%, 연 2.910%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586%로 4.2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2bp, 4.4bp 상승해 연 3.470%, 연 3.365%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선물 '팔자'에 국고채는 약세를 보였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을 1만4천24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3천769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여기에 장 중 일본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도 국고채 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행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0.75%로 동결하면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종전 1.8%에서 1.9%로 올렸다.
이 여파로 이날 일본 10년물 금리가 올랐다.
전병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이) 경제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소폭 상향했다"며 "직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전망치가 상향되었다는 점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615 | 2.598 | +1.7 |
| 국고채권(2년) | 2.910 | 2.878 | +3.2 |
| 국고채권(3년) | 3.137 | 3.109 | +2.8 |
| 국고채권(5년) | 3.420 | 3.397 | +2.3 |
| 국고채권(10년) | 3.590 | 3.558 | +3.2 |
| 국고채권(20년) | 3.586 | 3.544 | +4.2 |
| 국고채권(30년) | 3.470 | 3.428 | +4.2 |
| 국고채권(50년) | 3.365 | 3.321 | +4.4 |
| 통안증권(2년) | 2.967 | 2.925 | +4.2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644 | 3.615 | +2.9 |
| CD 91일물 | 2.690 | 2.68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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