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량 벌써 400만…BTS, 'K팝 음반 킹' 왕좌 되찾나[스타in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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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량 벌써 400만…BTS, 'K팝 음반 킹' 왕좌 되찾나[스타in 포커스]

이데일리 2026-01-23 17:10:28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음반 킹’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까. ‘군백기’를 마친 방탄소년단이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 가운데, 이들이 음반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신기록을 써내며 K팝 역사에 또 한번 한 획을 그을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앨범·투어 동시 재가동…다시 뛰는 BTS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총 14곡을 수록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낸 이후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부로 ‘군백기’를 끝냈다. 이후 멤버들은 수개월 간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했고, 마침내 새해 첫날 발매일을 공식화했다. 지난 14일에는 4월 9일, 11~12일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연 뒤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공연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정규 5집 ‘아리랑’의 음반 선주문량은 뜨거운 컴백 열기를 실감케 한다. 2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 1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아리랑’ 선주문량은 유통사 YG플러스 집계 기준으로 전날 406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최다 음반 선주문량이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찍은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음반 선주문량이 공개되면서 방탄소년단이 컴백 앨범으로 K팝 단일 음반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으로 513만 장(이하 써클차트 기준)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K팝 단일 앨범 500만 장 시대가 처음 열렸다.

해당 기록은 세븐틴과 스트레이 키즈가 깼다. 세븐틴은 2023년 4월 발매한 10번째 미니앨범 ‘FML’로 566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하며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 치웠다. 스트레이 키즈가 같은 해 8월 발매한 ‘파이브스타’(5-STAR)의 누적 판매량은 532만 장이 넘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이 다시 음반 분야 최정상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흥미를 돋운다. 앞서 이들의 자체 최고 판매량 음반인 ‘맵 오브 더 솔 : 7’ 선주문량은 2020년 예약 판매 당시 342만 장으로 집계됐는데, 신보는 이보다 빠른 속도로 선주문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한발 앞서 ‘군백기’를 보낸 보이그룹들이 팬덤 이탈을 피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선주문량 추이는 놀랍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아리랑' 티저(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컴백일을 발표하며 공개한 신년 편지(사진=빅히트뮤직)


◇고양콘 매진·미국 공연 회차 추가…화력 증명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은 각종 지표로 나타난다. 새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 공지가 나간 이후 팬 플랫폼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 수는 약 3배 급증했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신보 ‘사전 저장’(Pre-save) 횟수가 시작 이틀 만에 100만 회를 넘겼고 4일 차에는 200만 회를 돌파했다.

월드투어 고양 공연은 22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로 3회차 전석 완판됐다. 이 가운데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지역의 추가 공연이 확정되면서 투어 횟수는 81회로 증가했다. 이는 K팝 투어 사상 최다 회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그간 단체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에서 각각 6차례 정상을 차지했다. 새 앨범에 담은 신곡으로 핫100에서 1위를 추가할 경우 K팝 그룹의 최다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된다. 다만 빌보드200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총 8차례 1위를 찍어 이번 앨범이 정상에 오르더라도 최다 1위 앨범 보유 K팝 그룹으로 올라서기는 어렵다.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을 풀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에 3년 연속(63~65회) 후보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나 수상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솔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이들이 새 앨범으로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쥘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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