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황영웅, 강진청자축제 출연 재검토⋯복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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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황영웅, 강진청자축제 출연 재검토⋯복귀 무산?

일요시사 2026-01-23 17:0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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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학교폭력 등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황영웅의 전남 강진청자축제 출연 소식에 비판이 일자, 주최 측이 섭외를 재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청자축제 관계자는 23일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황영웅 출연과 관련해 재검토 중”이라며 “민원이 다수 접수돼 현재 내용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이 나면 보도자료나 강진군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계약 체결 여부와 취소 시 위약금 발생 가능성, 섭외 과정에서 논란을 사전에 검토했는지에 대해선 “담당자가 출장 중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이 내달 28일 MBC가 개최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공지하며 “가수의 첫 행사이니 오셔서 힘찬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웅도 팬카페에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드리고자 한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는 않겠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면서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같은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강진군청 자유게시판 등에는 비판 글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게시판에서 “섭외 기준을 공개하라” “학교폭력으로 논란된 인물이 초대 가수로 적절한가” “장애인을 괴롭히고,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살았던 전과자가 본인 스스로 개과천선했다고 해서 용서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등 황영웅의 출연 취소를 촉구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직접 보지 않았다면 비난을 자제해달라” “이미 충분한 자숙 기간을 거쳤다” “강진군의 포용력 있는 결단을 부탁드리며, 황영웅의 무대를 꼭 볼 수 있길 바란다” 등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황영웅은 지난 2023년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학교폭력과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 의혹이 제기되며 자진 하차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공식 행사 출연이 추진됐지만, 출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kj4579@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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