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작년 한 해 984만8천576만명이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923만7천14명 대비 무려 61만1천562명(6.6%) 늘어난 수치로 최근 수년간 이어진 해남 관광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랩'에 따른 것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 기간,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 신용카드 기반 관광소비액 등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해남 방문자 평균 체류시간은 1천447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1천21분에 비해 길고, 1박 이상 숙박자도 12.5%로 전국기초지자체 평균 7.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만6천531건으로 음식 10만5천367건, 문화관광 10만1천274건, 기타 관광 7만6천430건 등이 주요 검색 대상이었다고 군은 전했다.
대흥사와 땅끝전망대,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인기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985만명이라는 숫자에 안주하지 않고 1천만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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