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평준화 고교 배정 발표…학폭 분리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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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평준화 고교 배정 발표…학폭 분리 기준 강화

이데일리 2026-01-23 15:4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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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2026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202개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포함)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 3589명으로 지난해보다 2465명 늘었다.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배정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중 1지망 배정 비율은 81.87%로 지난해보다 0.79%포인트 감소했고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08%로 0.08%포인트 증가했다.

학군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80.29% △성남 79.54% △안양권 77.02% △부천 85.44% △고양 84.83% △광명 82.51% △안산 80.25% △의정부 84.03% △용인 84.23%이다.

경기도 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의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도 원서접수증에 있는 접수번호와 고유번호를 입력해 조회할 수 있다. 또 원서접수 시 입력한 학생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도 배정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상급 학교 진학 시 분리 배정 기준을 확대했다. 2026학년도 학생 배정부터 분리 배정 기준을 기존 가해 학생 조치 전학(8호)에서 학급교체(7호)까지 확대 적용했다.

신입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배정받은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이달 28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예비 소집 방식과 등록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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