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3일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 지사와 만난 양 지자체 간 미래 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열린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에 따른 것으로 오 지사는 이날 일본 후쿠오카현에 ▷지역분산형 관광 교류 ▷탄소중립과 수소 활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산·양식 기술 교류 ▷역사 문화 교류 및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담은 제주~후쿠오카 신규 교류 제안서를 전달했다.
또 제주-후쿠오카 직항 노선 재개를 계기로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전시, 관광생태계 회복 등 실질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오 지사는 면담에서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글로벌 과제 앞에서 지방정부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제주와 후쿠오카가 블루카본 협력, 청년 교류,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확산 등을 통해 지방외교의 새 모델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핫토리 지사는 “제주는 후쿠오카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잠재력이 풍부한 파트너”라며 “성게 양식, 탄소중립 실천, 역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