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수천 명 규모의 추가 본사 인력 감원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감원은 아마존이 지난해 10월 약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지는 것으로, 당시 "추가로 조직의 계층을 줄일 여지가 있다"며 2026년에도 추가 감원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6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우리가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오늘날 수행되고 있는 일부 직무에는 인력이 덜 필요해질 것"이라고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아마존은 2022년부터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작해 약 2만7000명이 회사를 떠났고, 이번 조치까지 포함할 경우 감원 규모는 총 4만1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9월 30일 기준 아마존의 전체 직원 수는 약 157만 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물류창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은 약 35만 명 규모의 본사 인력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