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연 이날 토론회는 30여년 동안 계속된 대구 물문제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등 국내 물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3개 학회가 공동 주관해 정책 논의의 과학적 신뢰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토론회는 이형섭 기후부 물이용정책과장이 '낙동강 맑은물 공급사업 경과 및 정책 방향'을, 맹승규 대한환경공학회장이 '안전한 먹는물 확보를 위한 기술 동향'을 각각 소개하고, 관련 분야 전문 패널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후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시민과 전문가, 국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논의 구조를 본격화한다. 또 수렴된 의견을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 과정에서 진행할 파일럿테스트(Pilot test)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기후부는 대구시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책임 아래 대구시민에게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논의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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