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 ‘입시 플랫폼’ 벗고 학부모 라이프케어로 확장… 창사 첫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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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 ‘입시 플랫폼’ 벗고 학부모 라이프케어로 확장… 창사 첫 흑자 기록

스타트업엔 2026-01-23 14:0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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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 ‘입시 플랫폼’ 벗고 학부모 라이프케어로 확장… 창사 첫 흑자 기록
유니브, ‘입시 플랫폼’ 벗고 학부모 라이프케어로 확장… 창사 첫 흑자 기록

국내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유니브(YOUNIV)가 교육 서비스를 넘어 학부모 중심의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정체성 전환을 선언했다.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202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사업 모델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도 동시에 입증했다.

유니브는 MCN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 출발해 교육 서비스 영역으로 무게중심을 옮겨왔다. 2023년부터 교육 사업을 본격화한 뒤 매년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했고, 반기 기준 평균 성장률은 50%에 달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40% 수준을 기록했다. 콘텐츠 중심 구조에서 서비스 중심 구조로 전환한 전략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이번 흑자 전환의 중심에는 입시 정보 서비스 ‘유니브클래스’가 있다. 복잡한 입시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면서 학부모 대상 충성도 높은 이용층을 형성했다. 유니브 측에 따르면 유니브클래스 이용자 중 60% 이상이 비수도권 거주자다. 지역에 따른 정보 접근 격차를 줄였다는 점에서 시장의 평가도 비교적 긍정적이다.

교육 시장에서 수도권 중심 정보 쏠림이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돼 온 상황에서, 유니브클래스는 입시 정보의 대중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입시 전략, 학생부 설계, 진로 방향 설정 등 학부모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역에 초점을 맞춘 점이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리브랜딩의 핵심은 사업 범위의 확장이다. 유니브는 단순히 대학 입시 결과를 목표로 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자녀 성장 과정 전반에서 겪는 부담과 고민을 함께 관리하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입장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입시 컨설팅과 진로 설계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학부모 관점에서 자녀의 학습 환경과 성장 흐름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넓힌다. 특히 입시 준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리기 쉬운 수험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 확장을 예고했다.

다만 교육과 라이프케어를 동시에 다루는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정교하게 작동할지는 검증이 필요하다. 서비스 범위가 넓어질수록 전문성 관리와 품질 유지가 관건으로 떠오를 수 있다.

권소영 유니브 대표는 리브랜딩을 새로운 성장 단계로 규정했다. 권 대표는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은 이미 성과를 냈고, 다음 단계로 학부모의 삶 전반을 다루는 구조를 준비하고 있다”며 “유니브클래스를 통해 축적한 신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기 입시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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